나의 일상/Daily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소리 들으며 꽃구경 :)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어요. 그래도 하늘은 미세먼지가 많지 않은지, 나름 맑더라구요. 그래서 목적지 가는길에 멈춰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잠시 가는 길을 멈췄습니다. 목동 하이페리온이 보이네요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오늘도 새소리 듣고, 꽃도 구경하고 쌀쌀하지만, 마음은 훈훈한 날이었어요 :) 봄이라서 :) 일요일 오후. 날씨도 좋은 것 같아서 씻지도 않고, 모자도 안쓰고 집 앞 안양천을 거닐러 나왔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벚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봄이라서 :) 사람들이 벚꽃축제 하는줄도 모르고.... 씻지도 않고 나왔는데 그런데 창피하지 않았어요 :) 다들 사진 찍느라 아무도 신경 안쓸테니까. 그래서 저도 사진을 찍었어요. 아무도 신경 안쓸테니까. 꽃은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나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있을 수가 없어서 금방 왔어요 그래도 봄 냄새 맡으며 벚꽃도 보고 무대에서 아모르파티,무조건 부르는 아주머니 가수들 보면서 춤추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구경하고 (처음봤어요 :) ) 기분좋은 일요일이었어요. 이전 1 다음